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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dmin 시간 2019-07-23 09:53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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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재매체 : 부산일보

게재일자 : 2019-07-18​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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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분야에서 데이터가 화두인 시대다. 데이터를 이용해 병을 고치고, 기계를 돌리고 심지어 도시까지 건설한다. 데이터는 곧 경쟁력이다. 하지만 데이터 백업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비하다. 지진, 화재 등 천재지변은 물론이고 해킹과 랜섬웨어(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)가 언제고 데이터 기반을 뿌리부터 흔들어 버릴 수 있다. 데이터에 대한 보험, 즉 백업이 필요한 이유다.

부산 출신, 미국서 백업 경력 쌓아
대창단조·유명 기업 등 서비스 제공
“5G 시대 기업들 필요성에 눈떠야”

2015년 문을 연 ‘페리도트테크’는 부산 출신인 석민기(46) 대표가 만든 데이터 백업 전문업체다.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거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신속하게 기존 데이터를 백업, 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. LG화학, LG유플러스, 현대모비스, 현대종합설계, 네이버 클라우드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국내 유명 기업들의 데이터 백업을 전담하고 있다. 최근에는 동남권 대표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대창단조에도 자체 어플라이언스인 ‘QR 6000’을 서비스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. (이하생략)

 

-원문보기 : http://www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19071818384302130​